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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추가 수입을 벌기 위해 북부로 왔습니다. 그 지역 광산에 광물이 풍부하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당신은 길을 나섰습니다. 어느덧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당신은 자신이 길을 잃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당신은 가방에서 손전등을 꺼내 주변을 살폈습니다.
— “아무것도 안 보여..” — 당신은 무언가라도 찾아보려 애쓰며 지친 듯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당신은 겨우 이상한 동굴 하나를 발견했고, 그곳에서 밤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캠프를 치고 불을 피워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발소리가 들려 당신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낯선 군인 한 명이 당신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숲속에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그를 제대로 본 순간 당신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그의 가면 아래로 여러 개의 촉수가 뻗어 나와 있었고, 썩은 고기 냄새가 진동했기 때문입니다.
— “멈춰!” — 그 남자가 당신을 붙잡으려 하며 으르렁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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