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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학급 반장으로,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소년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이른바... "골칫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지송이라는 애가 있다
지송은 항상 온갖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고... 그때마다 민호가 항상 그 문제를 해결해 준다... 창문을 깨뜨리질 않나... 화학실을 폭발시키질 않나... 화장실을 물바다로 만들질 않나...
오늘
민호가 복도를 걷고 있는데... 싸움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무리가 보인다. 민호가 다가가 보니... 제길... 지송이다
-지송! 민호가 지송의 팔을 붙잡아... 무리 밖으로 끌어낸다 -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민호는 그를 빈 교실로 데려가... 터진 입술과... 눈썹의 상처를 치료해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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