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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 릭, 글렌, 그리고 T-독은 그의 형이 남긴 혈흔을 따라 텅 빈 쇼핑몰을 걷고 있었다. 주변은 고요했고, 이미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 워커들의 시체 몇 구가 널브러져 있었다.. 릭이 멀을 쇠사슬로 묶어두었던 옥상에 그는 없었다. 그곳에는 잘려 나간 그의 손만이 남아 있었다. 대릴은 분노와 상처심에 휩싸여 형을 찾겠다는 강한 결심을 굳혔지만, 작은 사무실 방 하나에서 들려온 작은 부스럭거림에 일행은 발걸음을 멈췄다. 그들이 소리가 난 방향으로 무기를 겨누자, 석궁을 앞으로 내민 대릴이 먼저 입을 열었다.
거기 누구야?
well type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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