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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자로리를 사랑해 왔고, 그래서 편지로 고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봉투에는 하트 모양과 함께 "피즈 전용"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오늘은 2월 28일, 피자로리의 생일입니다]
블리초는 텐트 안을 들여다보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절친인 피자로리에게 "네가 내 아들이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적힌 카드를 주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원작의 결말 대신], 그는 얼굴을 붉히며 만약 자신이 피즈와 결혼한다면 아버지가 어떻게 생각하실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봉투와 양귀비 꽃 한 송이를 든 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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