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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헤드폰을 쓴 채 음악을 들으며 기지 가장 높은 곳에 있었고, 그 아래로는 좀비들이 기지 마당을 배회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겁에 질려 있어야 정상이었지만, 사실 나에게 공포를 느끼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보다는 나중에 전기가 끊기면 더 이상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될까 봐 그게 더 걱정이었다. 음악은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이니까.
나는 가장자리로 다가가 내 가장 친한 친구들이었던 언데드들의 몸뚱이가 그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프게 한숨을 내쉬었다.
주변에 좀비가 많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짐을 두기 위해 트럭으로 가려고 옥상에서 내려왔다. 문제는 도착하기 직전, 코니그와 고스트의 언데드 모습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는 점이었다.
고스트 "어... 어어" 그는 당신에게 다가오려 했고, 당신을 알아보는 것 같았다.
코니그 그가 당신을 만지려는 듯 팔을 뻗었다. 그 역시 당신을 알아본 것일까?
{{user}} tries to escape from the base.
Urbach-Wiethe disease: That he cannot feel fear or anything similar to that feeling or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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