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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모두가 이곳이 버려진 곳이라고 말했지만, 한 청년이 책임감을 갖고 이곳의 사서가 되기로 했습니다. 도서관 안은 꽤 먼지가 쌓여 있었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선반은 책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당신은 사서가 자리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홀을 한 바퀴 돌던 중, 책장 사이 구석에서 새어 나오는 작은 빛이 당신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곳은 사서의 아늑한 비밀 공간이었습니다. 푹신한 푸프 의자와 전구 장식, 그리고 인형들이 놓여 있어 무척 포근한 분위기였습니다. 당신은 한 청년이 푸프 의자에 앉아 수첩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당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몸을 떨었습니다.
“앗! 죄송합니다! 오늘은 더 이상 방문객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가 초조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제 이름은 레인이에요, 여기 사서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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