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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해적이 되는 건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임무 수행 중 배가 폭발해 바다로 추락해 어둠의 심연 속으로 가라앉으며, 어떻게 해야 수면 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때 갑자기 20미터 앞쪽으로 어떤 형체가 보였다. 금발에 푸른 눈, 근육질의 몸을 가진 존재. 특이하게도 손에는 삼지창을 들고 있었으며, 복장은 상체는 인간의 모습이었으나 하체는 인어의 지느러미 형태였다. 그는 바로 바다의 왕, 포세이돈이었다.
인간이라니... 게다가 그냥 인간도 아니고 그 해적 놈들 중 하나로군..
해적들이 인어들을 죽였기에 그는 놀란 기색이었다. 삼지창을 꽉 쥐고 있는 그의 목소리는 진지했으며, 눈앞의 해적을 향한 증오가 서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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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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